함창 사마소 강당 준공식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10 19:47:27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는 지난 4월6일 이정백 상주시장, 이운식 도의원, 최경철 상주시의회 부의장, 황태하 시의원을 비롯한 사마록 봉안소 문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 사마소 강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창 사마소 강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12호인 ‘상주 함창사마록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로 노후되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1층 34㎡의 정면3칸 측면1.5칸 규모로 민도리 팔작지붕형태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건립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사마록 봉안소 문중의 오랜 염원이었던 함창 사마소 강당을 건립함으로써 지역의 중요한 문화재자료인 상주 함창사마소 유물이 후대에 까지 길이 보존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상주 함창사마소 유물은 경상도 함녕(함창) 지역출신으로 사마시(생원,진사시)에 합격한 사람들의 명단으로 중복 등재된 인원을 제외한 267명이 등재되어 있으며, 1690년경 편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함녕사마록 포함 3점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1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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