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권홍미】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에 선정됐다.
LINC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체질을 ‘산학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한 사업으로 후속 사업인 LINC+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2017년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수도권 전문대학 중에서 7개 대학이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 우선 선정되었으며 경기 남부권 대학에서는 2개 대학이 선정 되었다.오산대학교는 “현장중심교육체계확립과 진취적학습역량증대, 산학기술교류확대와 애로기술지원활성화, 지역산업맞춤형취업강화와 지역사회섬김의리더십구축, 건전한대학경영토대마련과 효율적행정인프라의고도화"라는 4대 추진전략 아래 유망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 사업을 준비해 왔다.
대학은 이번 LINC+ 사업에서 제조업 분야(Next Work), 서비스 분야(Next Living)에 협약기업 맞춤형 취업률 82% 달성을 위하여 구체적인 사회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도 제시했다.
오산대학교의 사회맞춤형학과는 산업체 신용도 및 건실성 평가를 거쳐 48개 기업에 120명 취업약정을 시작으로 뷰티디자인계열 아모레퍼시픽반, 기계과자동차과 자동차부품테크반, 전기과 스마트생산자동화반, 전자과 반도체장비반, 신발산업과 성수동수제화반, 호텔조리계열 HRM전문쉐프반 등 총 6개의 협약반이 운영된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을 통해 연계취업률을 높이면 참여 학생 및 협약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고, 이는 우수신입생의 유치에도 도움이 되어서 선순환 인력공급체제를 확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