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이춘아)에서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오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창작센터 전시설에서‘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아티스트 토크(Artist’s Talk)는 창작센터 4기 입주예술가가 관람객을 직접 만나 <2017 프리뷰>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고 작가의 작품 세계 및 작품 창작에 얽힌 뒷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1일 이지영 작가를 시작으로 12일 노상희, 13일 이샛별, 14일 니꼴라 마넨티-프랑스, 15일 김연희, 16일 이승현 작가가 관람객과 만난다.

특정날짜의 아티스트 토크 참여 관람객에게는 작은 이벤트가 열린다. 13일에는 이샛별 작가의 아트상품 머그컵 5개를, 16일에는 김연희 작가의 아트상품 에코백 2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14일 오후 1시부터는 ‘블랙데이’를 맞아 선착순 20명을 위한 ‘블랙데이 이벤트’ 짜장 라면을 제공한다.

5일부터 진행중인 <2017 프리뷰>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작품을 보니 작가에 대해 궁금해진다. 아티스트 토크에서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묻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며 “예술가로서의 삶이나 레지던시 입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밝혔다.

2017-04-08 15:01:29
테미예술창작센터, 2017 프리뷰 전시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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