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50+당사자연구’ 공모 사업 시행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연구 지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4-08 04:10:51

[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에게 자기 삶의 연구자가 되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50+당사자연구’ 공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50+세대와 관련한 이슈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50+세대(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개인, 그룹, 단체(기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단체 지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이어야 하고 책임연구원은 단체 소속의 50+세대 서울시민으로 제한한다. 또한, 전체 연구진의 2/3 이상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대여야 한다.

‘50+당사자연구’ 대상자 모집은 오는 10일(월)부터 5월 10일(수)까지 약 한 달간 계속되며, 17일(월)에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진으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연구 지원금으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연구의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평가단 및 연구지원단 등 각종 시스템과 더불어 연구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당사자연구 공모 사업을 통해 50+세대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현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연구 및 조사 역량을 갖춘 다수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구의 성과가 향후 50+정책을 수립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50+당사자 기획/연구를 통해 50+세대가 자신의 삶을 직접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총 6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주제는 ‘시니어 공동체주거 방안’, ‘50+미래사회연구’, ‘제3섹터 앙코르펠로우십’, ‘50+시민활동가를 위한 일자리 탐구’, ‘FTA 전문 퇴직자 컨설팅’, ‘도농상생에 기반한 시니어 창업창직 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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