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1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한강 문화장터" 개장
지자체 고유의 전통문화행사로 지역홍보 및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의 장 마련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4-08 04:07:59

[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10월까지 한강유역에 있는 강원도(춘천, 원주, 강릉, 속초, 홍천, 평창, 정선, 양구, 인제, 고성, 영월) 여주시, 강화군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등 한강유역 16개 자치단체 참여 등 총 1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한강 문화장터"를 한강공원 곳곳에서 순회 개장한다.

"한강문화장터"는 한강유역 지자체의 특산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행사 등을 서울 한강으로 유치하여 서울과 지방이 상생발전하고 새로운 한강문화를 조성하며 장기적으로 한강유역 환경 공동체를 구성하여 한강유역 수질개선 협력 사업까지 추진하기 위해 시작했다.

한강 문화장터는 ① 친환경 농·축산물 전시판매 ② 전통 문화행사 개최로 구성된다.

친환경 농·축산물 전시판매는 각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지자체 특산물(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로 구성되며,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으로 준비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 문화행사는 떡메치기, 전통엿 만들기, 목나무 팔찌 만들기, 더덕까기 체험 등 각 지역 전통문화 행사를 병행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문화와 친근해질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을 맞아, 여의도한강공원 여의나루역 3번 출구 앞에서 4월 7(금)부터 4월 9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전역의 생산 농가(30개소), 여주시(3개소), 강화군(2개소)의 자치단체와 세빛섬 친환경 문화장터(20개소)의 합동장터가 열린다, 

여의도 벚꽃축제도 보고 문화장터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 유역 지자체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를 개최해 서울시민들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도농 공동상생발전을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도 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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