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손님맞이 외식업계 사업주의 사례발표와 대박업주의 경영철학 특강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06 20:48:59

[평창타임뉴스=최동순]평창군은 올림픽손님맞이를 위해 단기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사업은 외식업소의 마케팅, 경영능력, 친절, 청결 등 업소의 현재 경영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외식업소의 수준을 단기간 내에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5개소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업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는 업소를 확대해 올림픽경기장 주변 외식업소 6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은 업소별 맞춤 방문컨설팅 이외에도 CS특강, 참여업주의 사례발표, 대박업소 견학과 경영철학 특강 등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업주의 사례발표와 대박업주의 경영철학 특강은 지난해 가장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렇게 추진되는 종합 컨설팅사업의 첫 번째 CS특강이 지난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진부면사무소에서 아주대학교 이성엽 교수를 초빙해 성공하는 리더의 의사소통 NLP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삶과 사람과 사업의 통찰력을 키우고, 경영마인드 변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각인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요즘 여행객들은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서비스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생각할 만큼 먹는 관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런 여행 트렌드에 맞춰 지역 외식업소가 변화할 수 있도록 평창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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