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교육원 영월에서 정식으로 개원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06 20:40:56

[영월타임뉴스=최동순]8일 오전 10시 덕포리 드론공역 장에서 영월군(군수 박선규) 및 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모형항공협회 무인항공교육원이 영월에서 정식으로 개원하게 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한국모형항공협회 축하 비행 및 드론생산업체 VORA의 시연 비행 등 다채로운 드론 시연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드론전문 업체(VORA)에서는 최고속도 150km를 자랑하는 소재 융합 레이싱 드론인 샷건(SHOTGUN)과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제작된 특수목적 드론인 TT-950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월에 들어선 한국모형항공협회 무인항공교육원은 영월군의 지원으로 기존 드론공역장의 실내·외 교육장을 활용하여 교육생이 3주간 영월에 체류하여 교육을 진행되며, 매월 12명의 드론 조종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드론 조종자격과정 이론 및 실기로 구성되며, 해당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은 학과 교육 이수 시 이론시험이 면제될 예정이다.

영월공역은 전국 최초로 고정익비행장치 및 무인비행선 교육지역으로 지정되어 시범사업자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의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국 유일한 공역으로 많은 드론 관련 기업 및 교육생들이 영월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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