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체할 동남아․중동 관광마케팅 하노이와 두바이에서 관광박람회 참가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4-05 23:06:54

[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중국을 대체할 동남아․중동 관광마케팅을 위해 4월에 하노이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먼저 4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VITM(베트남 하노이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울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내 「서울 홍보관」을 운영하며 남산서울타워,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참가해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관광박람회 「ATM(Arabian Travel Mart) 2017」에 참가하여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한다.

한편, 지난 3월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경기․인천과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개별자유여행객 350여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을 홍보했다.

서울시는 중국에 편중된 인바운드 시장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동남아와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중동지역의 한류바람은 드라마, K-POP에서 한식과 의료관광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올해는 동남아를 집중 공략시장으로 설정하고, 중동지역 등의 무슬림 관광객도 적극 유치하여 중국에 편중된 서울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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