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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대표 손광익)는 15일 저녁 7시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알펜시아와 함께하는 봄밤의 시낭송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낭송회는 지난해 7월 ‘여름밤의 시낭송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알펜시아리조트와 (사)한국시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에서 후원한다.
행사에는 한국시인협회 회장인 최동호 시인을 비롯해 허영자, 김금분, 이영춘, 곽효환, 오늘, 이병일, 이현승, 이채민 시인 등 원로시인과 중견 및 젊은 시인 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시 노래 가수 신재창과 소프라노 김주연, 제1회 알펜시아 음악학교 수료 학생(최민정, 신희수, 이은솔, 최혜리)과의 공연이 함께 예정돼있어 알펜시아에서의 낭만적이 봄날의 밤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낭송 시인들의 최신 시집을 증정하는 시집 증정 이벤트와 사인회 등이 준비돼있으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작시 낭송 코너를 마련해 보다 특별함을 선사한다.
‘알펜시아와 함께하는 봄밤의 시낭송회’는 시와 문학 애호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평창 알펜시아 손광익 대표는 “시낭송회와 더불어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한.중.일 시인대회, 토크콘서트 등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365일 언제 방문해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알펜시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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