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일반음식점 대상 경영컨설팅 지원
- 맛집 활성화 통해 전국체전 기간 충주 맛집 홍보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4-05 09:20:40
[충북=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맛집 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관내 음식점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전국체전 기간 중 충주를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충주의 맛집을 발굴ㆍ홍보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시는 오는 10.(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4개 업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체인점(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의 현장방문을 통한 경영진단 후 진단결과에 따라 메뉴, 마케팅, 고객서비스, 인테리어 등 분야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음식 맛 또는 메뉴 보강, 음식 사진촬영을 통한 메뉴판 개선 및 현판 제작을 지원하고 파워블로거 등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15% 이상 감소 또는 2년 이상 매출액이 연속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Jump-UP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신제품개발, 마케팅지원, 내외부리모델링 등에 대해 4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0%의 자부담이 있다.

손창남 경제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관내 음식점 및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전국체전 기간 중 충주를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충주의 맛집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