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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시는 4일 대한글로벌학원에서 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했다.
시는 이날 사업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직업상담협회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목적과 참여자의 역할과 자세, 소통기술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주로 교육(퇴직교사), 복지(퇴직공무원),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교육이수 후 전문성을 살려 교육지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문화예술시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은 우수인력을 지원받고 참여자는 일과 사회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참여기업과 참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의 퇴직인력을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매칭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회활동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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