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북=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 고액ㆍ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1분기에만 3억4천만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거뒀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실과소 및 읍면동에 산재돼 있고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부과 이후 징수가 소홀해 체납액 증가의 원인이 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세정과를 세무1, 2과로 확대하고 세무2과 내에 세외수입징수 전담팀 신설로 전문성과 통일성을 갖춘 징수체계를 마련했다. 세외수입징수팀은 지난 2월, 부과 후 1년이 경과한 체납액에 대해 각 부서로부터 이관 받아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징수팀은 우선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과 3월에 걸쳐 체납액 안내문을 3012명에게 발송하고 1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방문 및 압류예고를 실시하고 체납자 74명의 부동산을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에 주력했다. 징수팀의 이러한 노력으로 1분기에만 1920건에 3억4천만원을 징수실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징수팀은 1999년부터 18년 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던 보조금 환수 체납액 4천4백만원을 징수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