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로고송 최고의 유세 수단... 트로트곡이 대세인가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4-02 21:58:53

[서울타임뉴스=송용만기자] 선거철에는 선거 로고송은 최고의 유세 수단이 되어왔다. 

자기 의견이나 소속 정당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5월 대선에도 선거송 선택의 키워드는 '중독성 강한 후크송' 이 선택될 전망이다. 

그중 트로트 곡은 대중들의 정서를 아우르는 장르로 전통적인 중장년층을 공략하고 있다.

로고송의 승리라고 불릴 정도로 대히트를 사례를 들어본다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DOC와 춤을'이란 곡을 개사해 'DJ와 춤을'을 탄생시켜 그 효과를 많이 본 것은 물론, 지금까지 러브콜을 많이 받은 인기곡으로는 '무조건 /박상철, 오빠만 믿어 /박현빈, 어머나 /장윤정, 바꿔 /이정현, 백세인생 /이애란, 그대에게 /신해철, 걱정 말아요 그대 /들국화, DOC와 함께 /DJ DOC, 사랑의 배터리 /홍진영, 픽미 픽미 픽미 /아이오아이' 등이 사용되어져 왔다.


또한 대중들의 유명세는 덜하지만 트로트 성인가요 분야에선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아 입소문이 나고 있는 가수의 곡명 '끌려 끌려 /홍시, 땡겨 땡겨 /이프로, 당신만 사랑할래요 /임단아, 땡겨 /양양' 등 노래 제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래 한 곡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다고 한 어느 가수의 말처럼 선거철마다 우리 곁에 익숙하게 흐르는 선거송이 유권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는 동시에 표심까지 자극하는 홍보 로고송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훌륭한 동량도 뽑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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