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3-30 21:34:26


[충북=한정순 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방과후아카데미 과정으로 운영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우리알기를 통한 소통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르게 알고 역사를 통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탐방은 매주 두 시간씩 주제를 정해 이론교육 후 토요체험으로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책으로만 접했을 때의 상상력을 넘어 생생함과 구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두 달에 한 번씩 이뤄진다.

아이들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탄금대 등 지역의 역사문화 관련 시설 및 유적지를 방문하며 중원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곽인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우리지역의 역사문화 관련 시설과 유적지를 방문하며 책에서 본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도 들으니 많은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보호활동 등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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