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철 스님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대성사(주지 혜철) 소장유물 관음보살도1건 1점을 기증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3-29 20:22:24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은 지난 29일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 소장유물 1건 1점을 기증받았다.

옥천 대성사는 충북문화재자료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태고종 소속 전통사찰이다.

기증유물은 대성사 대웅보전에 전하는 관음보살도이다. 

전 태고종 총무원장 서봉(1916~1996)이 관음경 1578자로 관음보살이 앉은 모습을 그렸다.

관음경 글자로 관음보살의 형상을 그려낸 사례는 희귀할 뿐만 아니라 고승이 직접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더한다.

대성사 주지 혜철은 “태고종 큰어른 서봉스님의 작품을 소중히 보존할 수 있는 곳에 기증하여 가치를 기리고자 하였다"며 기증사유를 밝혔다.

혜철스님은 태고종 총무원 홍보부장, 불교공뉴스 대표로 재직 중인 언론인이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으로 ‘스님은 중매쟁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사회활동가이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