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벚꽃길 야간 조명설치 시민들의 발길 유혹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3-28 19:49:21
청주시가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무심천 벚꽃길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청주에는 해마다 이맘때 무심천변에 벚꽃이 피어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오는 4월 3일 정도라고 예상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족, 동료,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무심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시는 무심천 벚꽃길에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청주대교에서부터 제1운천교까지 950m 구간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벚꽃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고, 걷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사진과 영상물도 촬영할 수 있도록 데크 2곳을 설치해 놓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과 연계해 무심천 벚꽃길과 가까운 청주대교에도 야간 조명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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