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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는 해마다 이맘때 무심천변에 벚꽃이 피어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오는 4월 3일 정도라고 예상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족, 동료,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무심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시는 무심천 벚꽃길에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청주대교에서부터 제1운천교까지 950m 구간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벚꽃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고, 걷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사진과 영상물도 촬영할 수 있도록 데크 2곳을 설치해 놓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과 연계해 무심천 벚꽃길과 가까운 청주대교에도 야간 조명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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