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시장,군수 관권 선거 의혹 조사 착수는 했지만?
최웅수 | 기사입력 2017-03-28 16:59:51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선거 10여 일 앞두고 시장,군수 부적절한 모임?

【경북타임뉴스=최웅수】 경상북도 상주시의 한 식당에서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상주시장, 군위군수, 의성군수, 청송군수와 회동을 한 것에 대해 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부적절한 모임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28일 경북선관위에 지도계장 말에 따르면 이정백 상주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한동수 청송군수를 상대로 지난 25일 백 위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했던 것에 대해 광역조사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백 의원의 비서관이 중앙선관위에 질의를 통해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답변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의원 실에서 중앙선관위의 답변한 회신 받은 문서를 경북선관위에서 확인했느냐?" 는 기자의 질문에는 구두상으로만 확인했을 뿐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말하고 있어 봐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경북 선관위에서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을 불러 조사가 아닌 면담을 한 것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은 선관위의 봐주기 아니냐는 비난을 받을 소지가 있다는 여론이다.

이에 바른정당 에서는 지난 26일 논평에서 "백 의원이 자유한국당 후보인 김재원 후보를 도와 달라고 말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며 "선거를 18일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군수가 모여 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과 회동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백 의원실에 중앙선관위에서 답변한 문서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지만 10분 후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을했다.

하지만 명확한 답변과 연락마저 오질 않고 있어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의 특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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