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돗물 '전주얼수' 우수성 전국에 홍보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3-22 18:16:36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가 '2017년 워터코리아'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주 수돗물을 알렸다.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17년 워터코리아’ 행사의 먹는물 수질개선 발표회에서 전국 공공부문(K-water, 기초지방자치단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먹는물 수질개선 발표회는 실제 현장에서 있었던 사례를 발굴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수질분석 업무개선, 먹는물 분야 연구 성과사례 등을 발표해 상수도 및 수질분석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12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차화정 수질관리과 환경연구사는 발표회에서 ‘수돗물의 소독으로 인해 발생되는 영향 조사’란 주제로 수돗물의 음용 부진의 원인을 분석했다, 

전주 수돗물의 고유 브랜드인 전주얼수의 소독냄새 저감 방안과 전주시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해결과제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에게 주목의 대상이 됐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국가공인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 신뢰와 공익성을 바탕으로 전주시민들을 위한 먹는물 검사뿐 아니라 우리지역 상수도연구 역량과 먹는물 수질 개선을 위한 실용적 연구를 열정적으로 수행했던 것이 밑거름이 되어 작은 옹달샘에서 큰물을 길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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