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식목주간을 맞아 남산숲의 건강성 증진 위한 소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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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아 | 기사입력 2017-03-22 00:44:06

[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남산 소나무 식목행사’를 3월 25일(토)과 28일(화)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시는 작년 남산 숲가꾸기 활동을 통해 고사목을 제거하여 조림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건강한 남산숲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015년 (사)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3자 협약을 통해「남산 산림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남산을 ‘시민참여형 숲 관리 모델’로 만들어왔다.

이춘희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식목주간을 맞아 남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단체, 기업, 자원봉사자 등이 한마음이 되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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