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회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3-17 07:59:20


[영주=송용만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지난 15일 경북전문대학교 강당에서 영주·문경·봉화·예천 지역의 학교폭력 책임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영주·문경·봉화·예천 지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박종원, 김태동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및 사안처리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신성순 교육장은 학교폭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폭력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라고 강조하며, "예기치 않은 폭력이 발생한 경우 사안처리 매뉴얼에 따라 최선을 다해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및 사안별 처리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 앞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방교육 및 연수를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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