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학생 강릉주소 갖기 운동 실시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3-14 21:57:55
강원 강릉시가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강릉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영동대, 도립대, 폴리텍Ⅲ대에서 ‘찾아가는 전입 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신고와 대학생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8일에는 5개 대학교 관계자들과 읍·면·동의 전입 담당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생 주소 갖기 홍보와 전입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대학 재학생이 강릉으로 주소를 옮길 경우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주소를 계속 유지할 경우 졸업 시까지 최대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학교 인센티브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학생 전입 실적에 따라 후생복지 및 장학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년기 시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계속 강릉에 머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1인 벤처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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