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대대적인 징수활동 돌입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14 10:16:09

세정과 가택수색 모습[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올해 이월체납액 861억(지방세 524억, 세외수입 337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부터 채권압류, 간부공무원 1인 5체납자 징수전담제 운영, 고액체납자에 대한 공매추진과 현장 활동 강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끈질긴 징수 활동 결과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16억 원을 징수하는 등 이월체납액 861억 원 중 110억(지방세 70억, 세외수입 40억)원을 징수했다.

3월에는 충남 최초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후 족쇄를 채우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도 전자예금압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시청, 구청, 읍면동이 모두 참여하는 자동차번호판 합동 영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올 한해 이월체납액의 40% 이상을 징수해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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