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창립 33주년 ‘하나님 목적한 새 시대 열렸다’
12일 과천교회서 창립기념 예배…신천지 창립 가치와 신앙인의 길 설교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3-13 20:28:24

[경기=타임뉴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12일 과천교회에서 창립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12지파장과 국내외 사역자와 성도 2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창립의 가치와 신앙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속에 하나님이 최종 목적을 이루는 새로운 시대(새 하늘 새 땅)가 열릴 것이 기록된 것을 강조하며 “신앙인이라면 어떻게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나 깊이 잠든 세상은 빛을 비추어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선 하나님 말씀의 씨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오늘날 종교라고 하지만 세상(세속)을 쫓는 사람들은 참 종교가 될 수 없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획을 바로 알고 따르는 것만이 참 종교(참 신앙인)가 이 되는 것"이라며 하늘이 인정하는 바른 신앙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끝으로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것은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 만물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소망이다.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를 완성해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안양 비산동 성전에서 시작했다. 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을 강조하며 진리의 성읍(성경 중심), 공의와 공도(정도 운영), 최선의 성군(바른 성품)을 신조로 바른 신앙인 양육에 힘 쏟고 있다.

또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이루어진 내용을 중심으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며 30년 새 1666배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 세계에서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천지 신학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일반인을 비롯해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인들도 수강하며 ‘최고의 성경 교육기관’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복음전파와 함께 지난 2003년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전국 곳곳에서 홀몸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 장애우 등 소외 이웃에게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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