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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손호헌 기자] 성주군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하는 영양플러스는 대상자들의 빈혈유병율 감소와 영양섭취적정도 개선으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66가구 86명이 영양관리를 받게 되며, 3월 신규대상자로 선정된 18가구 27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추진 배경, 영양교육의 중요성, 보충식품 패키지의 종류 및 검수방법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져 대상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김기수 보건소장은 “신규대상자들은 이달 14일부터 쌀, 우유, 감자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매월 2회 공급받게 되고 월 1회 영양교육을 받게 되며, 지속적인 영양관리로 임신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 및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달 부터는 신규대상자를 상시로 선정해 더 많은 성주군민이 영양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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