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조건부과유예자 확인 조사
복지대상자 가구원 근로활동 및 양육·간병 여부 확인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3-09 11:59:08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오는 31일까지 자활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조건부과유예자에 대한 자체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9일 덕진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 가구원인 대학생의 재학·휴학 여부, 학교 졸업 후 취업여부, 아르바이트 등 근로활동 여부와 양육·간병의 지속여부 등을 확인해 적절한 수급 자격 관리 및 자립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는 자활에 필요한 사업에 참가할 것을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수급자로 선정되나, 대학교 재학이나 양육·간병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해당기간 동안 조건부과를 유예할 수 있다.

덕진구는 재학 확인이 필요한 594명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재학증명서 등 객관적 증빙자료를 거주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른 가구원을 양육·간병중인 대상자는 개별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사실 조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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