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참외 첫 출하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3-08 17:23:31
[대구=이승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옥포면에서 지난 6일 참외가 첫 출하되었다.

첫 수확된 참외는 4농가에서 250박스(2.5톤)를 옥포면의 공동 브랜드인 ‘황후의 과실’로 전량 서울가락동공판장으로 출하되었으며, 박스(10kg)당 6만원 정도의 가격을 받았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생산되는 옥포참외는 30여 농가에서 면적 34ha정도 재배되어 연간 990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3월 중순부터는 ‘참달성쇼핑몰’에서 구매하여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옥포참외는 낙동강변의 기름진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아삭아삭한 식미와 향긋한 풍미로 유명하다. 또한 직접 제조한 유기물 발효액비등의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수정벌(꿀벌)을 이용하여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농업의 2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한편, 참외에 포함된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항암효과가 뛰어난 ‘쿠쿨비타신’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엽산, 베타카로틴,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알카리성 건강식품으로 한방에서는 이뇨작용과 변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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