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3-07 13:59:47

[칠곡=손호헌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에서 개최된 ‘2016 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난 2016 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해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

이번 대회에서 고용노동부는 평가를 주최 · 주관해, 전국 광역 · 기초자치 단체의 연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 실적에 대해 1 차 지역단위 실적검토, 2 차 전국단위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

최종심사는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신규기업 발굴 및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네트 워크 및 우수사례, 4 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

전국 27개의 우수 자치단체 ( 대상 1, 최우수 2, 우수 8, 장려 16, 기초자치단체 최고상 - 최우수상 ) 가 선정됐다.

군은 정체된 사회적기업을 연차적으로 늘리면서 , 기업의 질적인 발전을 통해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규기업 발굴과 지원 , 기업홍보 부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분권교부세 2 억원을 확보해 ‘드림창작 스튜디오’ 를 설립 중에 있으며 ‘청년 CEO 양성사업’, ‘시니어기술창업 지원사업' 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창업을 지원하고 있어 고용노동부와 심사 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

백선기 군수는 최근 우라나라의 사회적갈등 비용이 400 조에 달한다는 언론을 접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적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의무) 가 필요한 시기이다. 

사회적기업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기업인 만큼,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제 1 의 도시로서 위상을 견지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기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군은 ‘ 최우수상 ’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고유영역을 확보하고 사회적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회적경제 수익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 , 

앞으로 사회적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하여 다뜻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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