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국회의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포럼 참석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3-06 20:09:10

[예천=채석일 기자]최교일 국회의원이 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회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19대 대선후보, 12개 지자체 국회의원, 자치단체 장과 주민이 모여 중부권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 기대효과, 건설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약 8조5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물류비용을 대폭 축소하고 국토 중부권 내륙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이 될 수 있다.

최교일 국회의원을 필두로 영주시 장욱현 시장, 문경시 고윤환 시장, 예천군 이현준 군수 및 김현익 영주시의장, 김지현 문경시의장, 조경섭 예천군의장 등 전원이 이 날 행사에 참석하여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의원이 참석하여 차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업을 대선공약에 반영시킬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영주, 문경, 예천지역을 대표하여 참석한 최교일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동서횡단철도사업의 성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사업에 대해 긍정적"이라면서, “중부지역의 12개 도시가 많이 소외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경부 북부권 관광 활성화, 장기적으로는 중부권 경제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