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영양군 석보면 주택화재1명 사망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3-02 21:38:53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 1일 21시 20분경 영양군 석보면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S씨(남, 86세) 1명이 숨졌다.

신고자는 숨진 S씨의 며느리로‘탁탁’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주택에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했다, 

화재발생 시간 1시간 15분 뒤인 22시 35분에 완진 됐다.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발굴 작업을 시작한지 3시간 만인 1시 40분경 S씨를 주방 어귀에서 발견했다.

이번화재로 단독주택 2동 약 80㎡ 과 경운기, 장롱 등을 태워 약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 60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됐다.

이에 화재조사 담당자는‘주택의 경우 별 다른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화재인지와 초기대응이 늦다.’며 ‘주택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각 방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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