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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 기자]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뼘미술관 사업을 확대해 천안시 동남구청 별관 3층에 문을 열었다.
개관하는 ‘삼거리갤러리’는 오는 26일까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류 아마추어 예술단체 ‘THE ONES’와 ‘여우회’ 회원들의 <천안, 문화, 色과 通하다>展을 선보인다. 이번 개관전은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서양화 작품 60여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작가들과 함께 지역 미술 발전에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삼거리갤러리가 지역 내 전문·아마추어 예술단체, 청년·대학생 등 신진작가, 동아리 등 다양한 시민의 예술 활동을 독려하게 될 것이다,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써 시민들에게 회화와 설치, 영상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시 및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거리갤러리는 대관을 모집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대관 신청공고 및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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