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역량강화 연찬회 “의정활동 혁신전략’”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2-16 09:40:44

[충북=한정순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황영호)는 15일~17일까지 3일간 의원연찬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주도에서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황영호 의장과 하재성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52명이 참여하여 2017년 상반기 임시회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 및 상임위별 직무관련 분임토의 등의 일정으로 의정연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는 1991년 설립되어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활동 및 의정연수 활동을 추진해 온 전문 연수기관으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그 공을 인정받아 2014년 행정자치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연찬회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한 연구․노력하는 의회,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 및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2017년 도약하는 한해를 다짐하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첫 시간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인혜 박사를 초청해 ‘의정활동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노인정책, 환경정책 등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활동 접목사례 및 캐나다의회와의 비교연구 결과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의 청주시 접목방안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방자치연구소 최민수 박사로부터 ‘2017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정활동 기법과 전략, 조례안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착안사항 등 실전 중심의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받았다.

한수정 강사로부터 연설문 작성 및 언론 인터뷰 요령 및 기법 등의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내실있는 교육일정이 되도록 마련했다, 

연찬회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무연찬, 워크숍,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청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