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치료율↑경제부담↓
국가 암 검진 진단 대상자 지원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2-14 16:48:56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암환자의료비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전체 암종, 건강보험가입자는 2017년도 국가 암검진을 통해 5대암(간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대상자에 지원된다.

보험료기준에 적합한 폐암환자 및 소득· 재산기준에 적합한 소아 암환자도 함께 지원한다.

보건소는 올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예산 약 3억1천만 원(국가 1억 5천만 원, 도 3천만 원, 시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상자별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급여 120만 원 한도 및 비급여 100만 원 한도 ▲5대암에 진단된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 200만 원 한도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소아암환자는 백혈병인 경우 연간 3000만 원 한도, 기타 암종은 연간 2000만 원 한도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거나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진단받지 않고 개별검진으로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 지원혜택에 제한이 있다"며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꼭 검진을 받기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