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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은 해뜨는 교실 성인문해교육 수료과정 영상물을 감상하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14년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반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해뜨는 교실 5개반을 운영해 오며, 올해 10명이 졸업하는 등 3년간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습득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실시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이 좀 더 쉽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졸업식에는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글을 읽지못해 불편함이 없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와 그들의 노력에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17년 해뜨는교실을 글꽃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 1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월2일 오전10시 평생학습센터 1층 전시실에서 글꽃학교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포타임뉴스=나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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