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하고 혜택누리세요"
관절염 등 만설질환 예방 및 치료, 문화 활동 기회 제공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1-23 20:40:45

[정읍=이연희기자] 정읍시가 여성 농업인을 위한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원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구 생생바우처카드) 사업은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인 여성이며 결혼한 여성농업인으로 만 20세 이상부터 만 24세인 자까지 가구 당 농지 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이에 준하는 규모의 축산·임업·어업)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시는 신청 기간 내 신청을 받아 내달 22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드는 농협시지부를 통해 발급되며 지원 금액은 1인 당 연간 10만 원(자부담 2만원 제외)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관광 여행사와 스포츠 용품,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25개 업종에서 사용하면 된다.

김생기시장은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사업을 통해 여성농어업인의 농부병인 관절염 과 만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