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불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1-22 14:09:16
[고령=손호영] 쌍림면(면장 오정래) 합가리에 소재한 기창산업(대표 이봉직)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17. 1. 20. 면사무소에 사랑의 이불 30채와 온수매트 1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창산업은 부직포 전문 생산업체로서 토목용 부직포, 자동차용 부직포, 농용 보온덮개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끊임없는 연구와 제품개발,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이다.

이봉직 대표는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오정래 면장은 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 함께 행복한 쌍림면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 받은 이불 30채와 온수매트 10개는 면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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