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면 야생조류 분변 AI는 ‘음성’
김시율 | 기사입력 2017-01-12 20:25:07

포항시는 지난 3일 장기면 신창리 해안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는 지난 3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도본부에서 기획예찰로 의뢰한 야생조류 분변 검사에서 1차 검사 후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정밀검사 의뢰하여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정판정을 받기전 양성판정을 대비해 10㎞ 방역대 내 해병1사단 제독차량, 방역기동반, 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규모 가금농가 23호 386수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음성으로 확인되어 다행이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며 축산농장에 대한 차단방역을 지속하기로 했다.한편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형산강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는 지난해 12월 28일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으로 판정받은바 있다.

포항타임뉴스=김시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