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이 직접 찾는 ‘문화유산 시민공모’
역사적 사건 인물과 관련된 장소, 사물, 예술 등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1-11 17:01:33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가 소장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공모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는 문화유산 보존․발굴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과 종합적 문화유산 대책 수립, 향후 문화재 지정(등록)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는 군산시 문화유산 전수조사 학술용역의 중 하나로 진행된다.

이에 시민이 소장하고 있거나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부동산(건축물·토목구조물· 각종 시설물·식생현황 등) ▲동산(서적·예술품·공산품·사진) ▲전통예능(공연·예술) ▲전통기술(공예·미술) ▲전통지식 및 관습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공모 대상은 군산의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 관련된 장소 또는 사물, 특정시기의 양식 또는 기술을 담고 있는 건조물, 농업 경제를 기반으로 형성된 주택 건축물(고택·종택 등)과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는 고유의 의식이나 놀이, 문화유산으로써 발전 가능성이 큰 구비전승(전설·설화), 전통생활관습 등으로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7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에 숨어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발굴을 위한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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