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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개화 후 2개월이면 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우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장마가 늦게 시작되는 울진 지역에 특히 경쟁력이 높은 작물이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생산량 500톤 대비 수입량은 24배나 많은 12,000톤 규모로 수요량에 비하여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판매 가격도 20천원/kg을 상회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
이날 군 관계자는 “체리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화 공모사업비 1억5천만원으로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과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현재 국내 체리재배 기술 수준이 낮아 품질과 수량이 미국에 비하여 1/3 수준이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왜성대목 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고품질 다수확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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