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016년 자활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명숙 | 기사입력 2016-12-31 08:12:41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구는 올 한해 자활 대상자들의 능력 발달과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후원자 발굴 및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먼저 남구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자활근로사업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384명)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역량 교육(273명)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50건 등 활기찬 자활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요가교실 및 치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지를 높이고, 개인별 적성과 능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취업 자리를 제공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자활 의지를 드높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이밖에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조건부 수급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민‧관기관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청 행사 개최시 자활사업단의 생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매출 증대에 나서는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는 원동력이 됐다.

남구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사업 참여자의 자활‧자립 의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