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동 무지개이야기방․마을관리센터 개소
김시율 | 기사입력 2016-12-27 19:58:23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2일 반여동 지역에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무지개이야기방’과 ‘무지개마을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재반로212번길 7-69(반여2동)에 위치한 ‘무지개이야기방’은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반여동 이야기가 있는 무지개길 조성’ 3년차 사업이다.

연면적 65.5㎡ 규모로, 1층에는 이야기방(다목적실)과 세탁방이 있고 옥상에는 텃밭과 파고라를 설치해 주민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마을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역량강화․공유경제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반로242번길 13-18(반여3동)에 위치한 ‘무지개마을관리센터’는 낡은 새마을경로당을 리모델링해 1․2층에는 경로당, 3․4층에는 주택관리사무소를 설치했다.

무지개마을관리센터는 단독주택 지역에 간단한 집수리, 공구대여 등 주민 생활편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마을지기와 만물수리공 등 2명이 상시 근무하며 누수 누전 정전 등을 해결해주는 긴급서비스와 전등을 비롯해 주택의 각종 부속품을 교체하고 수리해주는 주택유지·관리서비스를 펼친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주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한편 도시재생 역량을 높여 반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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