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LH, 공공임대아파트 150호 짓는다
김시율 | 기사입력 2016-12-25 00:13:22
청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 공공임대아파트 150호를 짓는다.

산청군은 23일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산청군수와 하영배 LH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공임대아파트 150호(민간임대 100호, 영구임대 20호, 행복주택 30호)를 건립하기로 약속했다.

2017년 상반기 지구지정과 주택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 후 2018년 6월 착공, 2020년 3월 준공(입주)할 예정이다.

마을정비사업은 2017년 상반기 주민협의체 구성 및 사업용역 시행을 통해 주변지역 정비계획 수립 후 국비 매칭사업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LH 시행 공모사업에 전국 3위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아파트 주변 취약시설지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 확충과 각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재생을 위한 마을정비사업을 동시에 시행,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허기도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은 물로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의 주거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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