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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보훈단체(회장 신두균)가 동해신천지자원봉사단에 16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해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해시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루고자하는 취지로 열려 동해시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170명, 일반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두균 동해시 보훈단체 회장은 “동해신천지자원봉사단이 작년에도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우리 단체를 초청해 줘 감사하다”며 “봉사단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반찬배달봉사, 요양원 및 경로당 정기 이·미용 봉사, 농촌일손 돕기, 집수리 봉사,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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