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4개 인문학마을‘이음 전시회’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2-12 17:30:21
[칠곡=손호현] 칠곡을 대표하는 인문학마을이 전시회를 가진다.

2016년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뤄진 24개 마을이 마을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성과물 등을 6회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칠곡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로 꾸준한 평생학습의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마을이 학교, 주민이 강사’라는 가치를 두고 2013년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24개 마을까지 성장해왔다.

“보람할매연극단"의 어로1리, “아버지 요리 교실"의 금남리, “학수고대 학춤"의 학상리 “400년 된 천왕제"의 영오1리 등이 칠곡의 대표적 인문학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이음 전시회는 인문학마을 학교 운영, 마을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그림책 제작 등 인문학도시 칠곡을 대표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진행해온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이다.

첫 전시회는 “인문학으로 꽃을 핀 아파트 공동체" 주제로 북삼읍 아파트마을의 특성을 살린 작품 및 성과물 등을 전시한다.

앞으로 24개 인문학마을의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하기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릴레이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정부3.0 인문학확산에 발맞춰 인문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한 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인문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은 칠곡의 대표브랜드이며 주민이 행복한 인문학마을을 조성해 갈 것 "이라며 “주민이 실현하고 만드는, 주민주도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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