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울림통-112자전거 봉사대, 희귀병 청소년 치료비 마련 사랑 전해
강민경 | 기사입력 2016-12-06 11:16:27

[광양=강민경기자] 서초울림통과 112자전거봉사대는 지난 12월 02일 오후 2시 광양문화원 앞 거리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혈소판이상감소증과 특발성신경염증이라는 희귀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의 치료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초울림통 이선아 회장은 “작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하며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112자전거봉사대 정창주 회장은 “관내 이러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꼭 아이가 나아서 그 가정도 행복하고 그 가정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이웃까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추운날씨에 붕어빵을 팔아 봉사하시고 그 수익금을 치료비 마련에 한마음이 되어 활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럽다”고 말하며, “어렵게 준비해준 성금을 소중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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