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신천지 자원봉사단, 환경정화 운동 “깨끗한 거리 보며 웃으세요”
최선아 | 기사입력 2016-12-01 10:31:24

[경기=타임뉴스] 광명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장진식)은 지난 27일 ‘깨끗한 거리, 활기찬 광명’이라는 주제로 개봉역 일대에서 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길거리 청소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역 주변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아 담배꽁초와 전단지 등으로 지저분한 거리를 구석구석 청소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쓰기 위해 실시했다.

개봉동에 사는 시민 박천수(58, 구로동)는 “남자들은 길을 유심히 보지 않는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청소해주니 금세 거리가 깨끗해졌다. 깨끗한 거리를 보니 마음이 그냥 좋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단 회원 김정숙(41, 여)는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는 지저분한 거리를 보며 한숨이 나왔다. 청소 뒤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한 달에 한번이 정말 뜻 깊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 단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서로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열심히 주워 담은 쓰레기가 봉투에 가득한 것을 봤을 때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시민들이 수고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역 상가 살리기 운동에 나서 청소를 마친 뒤 인근 식당에 들어가 식사 시간을 갖고 상가 대표에게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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