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령 불망비 주변 정비사업 완료 고유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7 14:54:52

[고령=이승근] 중화1리 마을회(이장 : 이순근)는 23일(수) 11시부터 대가야읍 중화1리 소재 김택령 불망비에서 중화리 마을 주민 및 정강계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택령 불망비 주변 정비사업 완료 고유제를 거행했다.

이번 고유제에서는 초헌관에 박동열(정강계 회장), 아헌관에 김종원(본손) , 종헌관에 유흥재(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장)가 각각 맡았다.

김택령불망비는 농사를 위해 새보를 만들고 물을 관개하여 가뭄 극복을 실현한 김택령의 공덕을 잊지 않기 위해 1917년에 주민들이 건립한 비석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건의로 고령군에서 군비 1,300만원을 투입하여 주변 정비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11월 완료함에 따라 고유제을 거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참석한 고령군수(곽용환)는 고유제 거행 후 “한사람의 작은 노력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감을 보여 주는 김택령의 공적을 우리 후손들이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