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성주군복지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5 17:18:10
[성주=이승근]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주최하고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이 주관한 “제1회 성주군복지박람회"는 이수경 경상북도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사회단체장 및 사회복지인과 6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직접 체험을 통해 지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복지박람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보건소 등 “전 계층의 평생생애주기별 맞춤복지"라는 슬로건에 맞게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 어린이들과 어르신의 축하공연, 지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리마켓, 사랑의 알뜰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점자라벨 만들기, 수화체험, 장애체험 , 다국적 명암 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복지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지역민들도 타로점보기, DIY 수공예품, 수제 소세지 등 프리마켓 참가를 통해 수익금의 30%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월동난방비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 운영 및 홍보는 영유아를 둔 지역 엄마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어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4명이 “사회복지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주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으로 성주의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해소되었다"며 그 노고에 감사했다. 

아울려 올해 처음 개최한 성주군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게 힘쓴 지역 사회단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앞으로 복지박람회가 지역의 복지정책과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종합복지관 박성우 관장은 “올해 처음 준비하다보니 미흡한 점이 많았으나, 지역 사회복지인들과 군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호응해 주어서 성황리에 잘 개최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지역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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