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순기자 칼럼 ]일본은 2035년 7월 4일 가라앉는다.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23 16:42:24

[강원=최동순기자칼럼]일본은 2035년 7월 4일 가라앉는다.

본 기자가 2015년 양산에 살고 있는 최0혜씨와 이0영씨에게 할 수 있다면 양산을 떠나라고 느닷없이 말했더니 왜 그러냐고 여기 양산은 지진의 진앙지로 곧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말했더니 이상한 사람 보듯이 했다.

그리고 불과 1년 남짓 지진이 일어났고 그들은 무엇인가 느꼈다. 

본 기자는 지진이 일어 날 것을 대비하여 2014년 지진 보험에 가입했다.

지진 보험이 따로 없어 가입에 애를 먹었는데 카카오 톡에 아내가 지진보험 가능한 보험사가 있느냐고 올리니 하루 만에 답이 왔다. 

한 달 이상 보험설계사들에게 물어도 모르던 지진 보험이 화제보험 특약으로 가입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바로 가입했다.

지금 어느 누구도 앞날에 대하여 말해주지 않고 가르쳐 주지 않고 길을 안내해 주지 않는다.

북극에 얼음이 50년에 걸쳐서 녹을 것처럼 말한다. 

참으로 웃기는 말이다. 

가속도라는 것도 배우지 않았나? 

앞으로 10년도 가기 전에 북극의 얼음은 다 녹는다.

 산더미 같았던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부피가 줄어들면 대기 온도는 더 올라가고 해빙의 속도는 가속도를 가진다.

얼마 전에 슈퍼 문이 지진을 일으킬 것이라는 말이 돌아다니니 학자들은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일축한다. 

과연 그런 것인가? 중력의 법칙을 모르는가? 만유인력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인가? 

참으로 나는 학자라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 없다. 

돼지고기가 비쌀 때 닭고기가 영양가가 많다고 하고 닭고기가 비싸면 돼지고기가 맛이 있고 영양도 많다고 한다.

코미디 중에 박사 코미디다.

자 이제 정신을 가다듬고 스스로 배운 지식을 총 동원하여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자.

지구는 크게 보면 공 모양으로 둥글치만 사실은 표면의 높이차가 엄청나다. 에베레스트 산과 심해 바다의 깊이 차이는 약 10km 남짓 된다. 

말이 10km이지 그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무게를 지탱하는 대륙은 내부에 용암으로 가득 차 있다.

북극에 어마어마한 산더미 같은 만년설이 녹으면 그 누르고 있던 힘은 어떻게 될까? 

지각 판이 감당하고 있던 무게 중심이 변하면서 가스가 분출되고 지각 변동이 생기고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 해일이 일어나고 엄청난 지각 변화로 걷잡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슈퍼 문이 지진하고는 연관성이 없다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달을 이야기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달만 이야기 한다. 

달이 지구를 당기고 있다고~ 달만 지구를 당기나 지구도 달을 당긴다. 

바닷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달라지면 어마어마한 물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면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런데 그럼 지금까지는 왜 별 문제가 없었는가? 

비밀은 여기에 있다. 

어떤 힘이 따로따로 움직일 때는 그 힘만이 존재하고 그 힘에 의하여 그 힘만큼만 변화를 가져온다.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태양에너지가 지구 표면에 닿는 에너지의 변화로 대류가 일어나고 달이 지구주위를 돌면서 거리가 달라지면서 바닷물을 움직이고 그 움직임에 의하여 지구는 생명력을 가진다.

그런데 이런 평범해 보이던 자유의 공식이 깨지고 있다. 

왜냐하면 눈치 챘겠지만 북극의 빙하 해빙이 지구 내부 맨틀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구 내부의 지자기가 변하면서 지구 기울기도 변하고 있다. 

이는 엄청난 대 재앙을 의미한다.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라는 영화는 시사 하는바가 크다. 

이렇게 북극 빙하의 움직임과 지자기의 움직임에 슈퍼문의 인력이 빚어낸 결과가 뉴질랜드 지진의 참혹함이며 불의 고리로 불리는 곳의 실상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직 대 재앙이 일어날 지진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설명 드린 이러한 이유로 일본 도쿄 남쪽은 순식간에 바다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일본 남부바다에서 용암이 흘러나와 새로운 섬이 생기고 우리나라 동해안의 계속된 침식도 그 전조 증상이다. 

언제? 2035년 7월 4일, 일본이 가라앉으면 쾌지나칭칭 하며 즐거울 까? 

그 지진 해일은 부산 포항 동해 강릉 등 동해와 남해를 삼켜서 흔적조차 찾기 힘든 참혹한 현실이 될 것이다. 

본 기자가 여기 쓰는 내용은 믿던지 말거나 그것은 독자의 몫이다.

지난해 양산 지진을 지인들에게 미리 알려주었지만 믿는 사람은 없었다. 

양산 지진 후 얼마 전에 벤드와 카톡에 앞으로 올 지진이 7.1의 강도로 오니까 준비 하시라고 글을 올렸더니 이런 답변이 왔다. 

“한 치의 앞도 못 보는 인간이 사기치고 있네." 라고 그래서 나는 이런 답 글을 했다. 

예 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병신입니다. 맹인들이 사는 세상에 보이는 제가 병신입니다. 라고 그런 모욕적인 말들을 듣고도 오늘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가?

내 스스로가 슬픈 마음도 든다.

이 글을 올리면 사람들의 반응은 뻔하다.

그런데 나는 이 글을 써야한다.

왜냐하면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이라고, 신이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용하시듯이 나도 인간을 버릴 수 없다. 

독자 여러분들에게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를 바라면서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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