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하는 “원더풀” 김천여행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1 18:34:31

[김천=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9일, 20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지사 템플스테이 및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여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로 관광도시 김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10월 청암사에서 개최된데 이어 두 번째이다.

미국, 러시아, 독일, 핀란드,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80여명은 첫날 김천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연등만들기, 탑돌이, 좌선, 108배, 암자산책 등 명상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는 사찰문화를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청정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꽃을 이용한 압화공예, 전통떡 만들기를 하며 한국문화를 배웠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숯불에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떡메를 내려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등 순박한 시골생활에 깊은 인상을 느끼고 김천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호평을 했다.

연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고즈넉한 산사에서 나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템플스테이 문의 : 직지사 054)429-1716, 청암사 010-2985-5119

옛날솜씨마을 농촌체험 문의 : 054)43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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