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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산양정보화마을이 지난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크나큰 성과를 달성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 등을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삼척산양정보화마을은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문화예술공연마을 선정으로 공연을 실시하게 되어 시의 위상은 물론 마을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추진 문화예술단체는 극단 고도로 오 마이 갓 파더라는 연극주제를 가지고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원덕읍 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1995년 창단된 대구의 대표 연극단체인 극단 고도의 대표작 오 마이 갓 파더는 2010년 초연이후 5년간 끊임없이 앵콜공연 요청으로 대구에서는 물론, 타지역 에서도 공연시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고 탄탄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으로 문화소외지역의 주민들이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접하므로써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예술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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